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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식중독은 여름철 따뜻한 해수에서 주로 발생하고, 어패류 및 해산물의 표피나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서 증식하고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완전히 조리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식중독은 구토, 설사, 복통 발열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로 인한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1. 장염 비브리오란?
장염비브리오 균은 따뜻한 해수에 서식하는 식중독 균으로 어패류 및 해산물의 표피나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서 증식하고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완전히 조리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감염이 발생될 수 있음
2. 원인식품 및 주요 감염경로
원인식품
장염 비브리오 균의 감염될 수 있는 식품은 날 음식, 덜 익은 수산식품, 생선회, 어패류, 초밥 등에서 감염될 수 있음
1차 감염경로
장염비브리오에 감염된 어패류 나 해산물을 깨끗이 세척하지 않거나 완전히 조리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감염
2차 감염경로
조리과정 중 오염된 손, 조리도구, 도마 등에서 2차 오염된 식품 섭취로 감염
3. 증상 및 치료
비브리오감염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발열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치료방법은 적절한 수분 및 영양을 섭취하면 2~3일이면 회복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이 있을 시 수액을 투여
4.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수칙
1) 신선한 어패류 구입 후 신속하게 냉장보관
2) 수돗물로 수회 세척
3) 비누 또는 손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세척
4) 충분히 조리해서 먹기
5)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를 구분해서 사용하기
6) 사용한 조리도구를 열탕처리하기
5. 마무리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여름이 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의 약 77%이상이 여름에 발생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되면서, 해수 온도도 상승하면서 온도가 낮은 겨울철 해수 바닥에 있던 장염 비브리오균이 여름이 되면 위로 떠오르면서 어패류를 오염시킨다고 해요.
여름철 어패류, 수산식물 등 각별히 주의하셔서 안전한 즐거운 여름 함께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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