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남드래곤즈, 창단 30주년 맞아 상위권 도약과 관중 증가 달성

전남드래곤즈가 창단 3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과 2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하는 데요. 이와 관련 내용 알려드릴게요.

 

 

상위권 도약과 관중 증가, 두 마리 토끼 잡은 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K리그 2 2024 시즌에서 상위권 도약과 평균 관중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남은 13경기에서 6승 3무 4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홈경기 입장 관중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기관 협력으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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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여성·장애인·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

전남드래곤즈는 올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들을 위한 지역 기관·단체와 다양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아동·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아동 실종방지 지문등록 캠페인, 청소년·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축구 클리닉, 복지관 내 청소·배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 전달

광양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축구협회, 축구연합회, 청년회의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전남드래곤즈의 큰 가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

전남드래곤즈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시즌 카드를 구매하며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역 단체와 기업들과 협력하여 매 홈경기 네이밍 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장 관중 증가와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전남드래곤즈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스타디움 투어,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어택, 진로 수업,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시설 방문 및 청소, 안마 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전남드래곤즈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석 체크 이벤트, 프로선수 5명 vs 초등학생 100명 대결, 용PD를 이겨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관중도 증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전남드래곤즈는 2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킬 것을 다짐했다.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승격까지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경기 일정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